홍대용의 담헌서(이미지:한국학중앙연구원 화면 캡처) 열하일기를 쓴 박지원이 1780년 사신 일행에 끼어 중국 청나라 황제의 별장이 있던 도하에 도착했을 때의 일 입니다. (중략) 박지원은 서양 사람들의 책을 읽어본 적은 없으나, 일찍이 지구가 둥근 것을 의심치 않았다고 당당히 말합니다. 그는 약 백 년 전에 이미 김석문(1658-1735)이 큰 공 3개, 그러니까 해, 달, 지구가 공중에 떠서 돈다는 학설을... Continue Reading →
나도 한 때는 ‘일에 미쳐’ 살았다. 오전 6시 30분 정도면 사무실에 도착했고, 밤 10시 넘어서 퇴근하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다. 스스로 알아서 자발적으로, 일이 삶의 전부인 것처럼 그렇게 행동했다. 조직 내부에서 일을 통해 혼자만 느낄 수 있는 어줍짢은 성취감을 맛보는 것이 몇 년 동안은 좋았다. 그렇게 15년을 생활하고 나니, 어느 순간부터 나를... Continue Reading →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 이변은 폭염으로 인한 가뭄, 폭우로 인한 홍수, 지하수 오염과 식수의 부족, 토양의 유실에 따른 농사의 황폐화와 그로 인한 식량 수급의 위기를 불러온다. 자연재해 이외에도 인간 스스로가 오염물을 많이 배출하는 소와, 돼지 등 사육하는 동물의 개채수 조절에 실패할 경우, 수자원 오염 혹은 이용 가능한 수자원의 공급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2015년에 천연기념물로...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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