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standing the Environment (168-204)
지구의 생태학적 위기는 크게 9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기후변화(지구온난화), 바다의 산성화, 오존층의 소멸, 대기 오염, 질소 배출로 인한 오염(토양과 바다), 과도한 담수의 사용(지하수 남용, 하천, 호수), 토지 사용의 변화, 생물의 다양성 손실, 기타 다양한 화학적 오염 (page 169)
뇌세포는 산소 공급이 중지된 지 5분이 지나면 사망하기 시작한다. 이 시간이 지나면 치명적인 상황에 내몰린다. 보통의 경우에는 최대 3분, 훈련에 의해서 인간이 호흡을 참을 수 있는 최대시간은 12-20분이지만 이 시간을 초월하면 사망에 이른다.

인간은 하루에 최대 약 1kg의 산소를 들이마신다. 80억 인구를 감안하여 연간으로 환산하면 하루에 총 27억 톤의 산소를 소비한다.
지구 대기를 구성하고 있는 질소 78%, 산소 21%를 감안하면 인류의 산소 소비율은 0.00023%에 불과하다.
또한, 지구에 있는 모든 산림이 일시에 다 불에 타서 없어져도 지구 전체 산소의 0.1% 밖에 소멸하지 않는다.
(*매년 지구는 육지와 해상의 광합성 작용에 의해 총 3천억 톤의 산소를 흡수하고, 방출하기를 반복하고 있다. 지구의 산소 공급은 여전히 안정적이다)
이처럼 아무런 이상이 없음에도 정치권과 미디어는 환상에 사로잡힌 잘못된 정보로 대중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2019년 8월 22일,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지구의 산소의 20%를 생산하는 아마존이 불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상황이 지구의 위기이기에 G7 정상회의에서 이 긴급한 문제를 첫 번째 순서로 2일 동안 논의하자고 트위터를 날렸다.
결론적으로 이 문제는 논의되지도 않았고, 지구는 여전히 숨 쉬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p170-172)
One among many, on August 22, 2019 the French president Emmanuel Macron tweeted; “Our house is burning. Literally. The Amazon rain forest-the lugs which produce 20% of our planet’s oxygen-is on fire. It is an international crisis. Members of the G7 Summit, let’s discuss this emergency first order in two days!”
Vaclav Smil, <How the World Really Works>, VIKING 2022, P171
인간은 하루 정도는 물의 공급없이 생존할 수 있다. 2일 째 지속되면 위험해지기 시작하고, 3일 째 연속해서 수분이 공급되지 않으면 치명적인 상황에 처한다.
한 명이 연간 평균 750kg의 물을 식수로 사용한다. 식량 생산, 경제발전에 필수적인 물 부족으로 고통으로 받고 있는 인구는 2000년대 초 기준으로 최소 12억 명에서 최대 43억 명이다. 이는 지구 전체 인구의 20-70%에 해당한다. (p173-174)
식량의 재배하는데 사용하는 물을 ‘그린 워터’ (Green Water)라고 정의한다. 이 의미대로 해석한다면 식량 수입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인 일본과 한국은 ‘최대의 그린 워터’ 소비 국가이다.

이를 가공 및 수송하는데 필요한 보이지 않는 물을 ‘버추얼 워터’(Virtual Water)라고 정의할 경우에도 이 두 나라는 최대의 소비국가이다. (p176)
지구 온난화는 자연적으로 발생해 왔다. 태양 에너지를 지구가 흡수한 후에 다시 우주로 방출되는 과정에서 대기 중 가스 일부가 이를 방해한다. 흡수량과 방출량이 일치하지 않아 산업화 이전부터 지구 온난화는 일부가 진행되어 왔다.
인류가 집단 농경을 시작하면서 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하고, 철을 녹여 생활용품을 만들고, 산림을 농경지로 개간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인위적으로 급속하게 증가하였다. 벼농사를 위해 논에 물을 대기 시작하면서 메탄 가스도 배출하기 시작했다. 메탄 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열을 대기 중에 가두는 효과가 약 30배 정도 더 강하다.
1900년대에 이산화탄소 농도는 290 ppm에서 2020년 현재는 420 ppm까지 상승하였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75%는 석탄과 석유 사용, 그리고 산림을 토지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매탄 가스 발생율은 15%이다. (p178-179)
프랑스 수학자 Joseph Fourier (1768-1830) 처음으로 대기권이 태양 복사열 중 일부를 대지가 흡수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1856년에 미국의 과학자, 발명가인 Eunice Foote는 이산화탄소와 지구 온난화의 관련성을 최초로 밝혔다. 1861년에 영국의 물리학자 John Tyndall (1820-1893)은 물의 증발이 태양의 복사열을 대기권에 가두는 가장 중요한 요인임을 밝혀내었다.
스위스 화학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Svant Arrhenius (1859-1927)은 1901년에 이산화탄소 농도를 계산하였다. 그는 산업화 이전 시대에 비해 지구 이산화탄소 농도가 2배로 증가한 것을 최초로 계산해 낸 사람이다.
1957년에 미국의 해양 지구학자 Roger Revelle과 물리 화학자인 Hans Suess는 대규모의 화석 연료 소비가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주장이 제기된 지 30년 후에 인류는 이들의 주장이 맞았음을 경험하고 있다. P191-182)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