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of Peoples for Making the Better World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책과 개인 삶의 기록
1561년 런던에서 출생한 프랜시스 베이컨. (중략) 그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수단은 자신을 자연과 분리하고 멀리서 그것을 엄정하게 관찰하고 그 비밀을 캐내 세상에 대한 ‘객관적 지식’으로 축적하는 능력이고, 그것으로 ‘가능한 한 모든 것에 영향을 주어 인간 왕국의 경계를 확장한다’고 믿었다.
제러미 리프킨 지음. 안진환 옮김. <회복력 시대>. 민음사. Page 214, 215
회복력 Photo by Alex Shut on Unsplash
Page 216) 야생으로 돌아가는 지구에 대한 새로운 과학
Crawford Stanley Holling: 캐나다 출신의 생태학자. 1973년에 ‘Resilience and Stability of Ecological Systems’ 라는 제목으로 자연환경의 발생과 작용에 관한 새 이론을 발표했다. 그 이론이 바로 ‘복합 적응형 사회.생태 시스템(CASES)‘이다.
“인류가 모든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은 그 다음에 일어날 ‘예측할 수 없는 환경변화’에 대응할 능력을 회복하는 일련의 생리적, 행동적, 생태적, 유전적 변화에 착수하는 것이다…시간과 공간 내에서 환경이 균일할 수록 시스템의 변동과 회복력은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 C.S. Holling
Holling 홀링이 초기 이론을 개진한 후, ‘회복력’은 시스템이 거대한 파괴에 충분히 대응하고 최초의 평형 상태로 되돌아 갈 수 있는 능력으로 잘못 해석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중략) 그러나 자연과 사회, 우주에서 상호작용을 하는 주체는 결코 원상태로 돌아가지 않는다. 상호작용 자체가 아무리 미미해도 역학을 바꾸기 때문이다.
트라우마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증명할 수 있듯이, 회복으로 가는 길은 뒤로 돌아가는 법이 없다. 누구도 결코 되돌아갈 수 없으며 감정적으로 그리고 인지적으로 학습된 교훈이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주체성을 향해 전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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