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스텔지어: 환경 변화의 감정적 고통


호주의 환경철학자 '글렌 알브레히트'는 환경변화와 관련하여 사람들이 경험하는 감정들을 설명하기 위해 '지구 감정 Earth Emotion'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중략) 대표적인 지구 감정 중 하나는 '솔라스텔지어 Solastelgia'이다. 이는 위안을 뜻하는 '살러스 Solace'와 향수를 뜻하는 '노스텔지어 Nostelgia'의 합성어로 사랑하는 자연환경을 상실한 사람들이 겪는 정서적 고통을 의미한다. 그는 석탄 채굴 사업의 확정으로 변화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 헌터밸리 지역을 관찰하며... Continue Reading →

Book Review) 쓰레기의 세계사: Prologue-우리가 버리고, 태우고, 묻고, 밀어낸 모든 것에 대한 논픽션 기록


Prologue 쓰레기로 가득한 세계 <쓰레기의 세계사> 겉표지 (지은이: 로만 퀘스터, 옮김이 김지현, 흐름출판(주), 2024년 8월) 쓰레기는 그 시대를 살던 사람들의 일상과 사회를 반영한다. 쓰레기라는 표현은 주로 사회계급을 구분하거나, 하나의 비유로서 물건이나 사람에게 가치를 부여하기도 하고 부정하기도 한다. 쓰레기 재사용은 당시의 관계망과 가치사슬, 무역(교역/공급)로와 사회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한 가치 사상을 보여준다. 불결과 청돈, 정돈과 위험을... Continue Reading →

2024년 9월에 영국이 마지막 남은 석탄발전소를 폐쇄한다.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10년이 걸렸다


2023년부터 영국은 석탄 화력발전에서 풍력, 태양광 발전으로 전환을 추진해 왔다. 10년의 세월이 지난 후, 영국은 2024년 9월 마지막 하나 남은 석탄발전소를 폐쇄한다. 2024년 10월을 기점으로 G7 선진국가 중에서는 영국이 처음으로 석탄발전소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국가로 자리매김한다. 영국 에너지 전환 주요 통계 2023년 기준으로 영국의 에너지 발전 비중은 풍력 및 태양광이 32.8%에 이른다. 천연가스 비중...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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