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1차생산, 즉 식물 바이오매스 생산은 식물이 광합성을 하면서 흡수한 모든 이산화탄소에서 호흡으로 손실된 이산화탄소를 뺀 것이다. 모든 부를 만들어 내는 순1차생산은 종의 생존에 꼭 필요한 먹이사슬을 지탱하는 원천이다. 인류는 지난 20만 년 동안 지구의 순1차생산물에 의존해 살아왔다. 제러미 리프킨 지음. 안진환 옮김. <회복력 시대, 재야생화되는 지구에서 생존을 다시 상상하다>. P59 Photo by Ben Vaughan on... Continue Reading →
화학자 G. 타일러 밀러(G. Tyler Miller)는 우리가 저마다 비평형 상태를 유지하도록 우리 몸을 통해 흘러야 하는 가용 에너지의 양을 충분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단순화한 먹이사슬에 대해 말했다. 그의 먹이사슬은 풀을 먹는 메뚜기, 메뚜기를 먹는 개구리, 개구리를 먹는 송어, 송어을 먹는 인간으로 구성된다. 한 사람을 1년 동안 부양하려면 송어 300마리가 필요하며, 송어 300마리는 개구리 9만 마리를... Continue Reading →
석탄 한 덩어리를 태우면 에너지가 모두 남아 있어도 더는 응집되지 않고 분산된 형태가 된다. 에너지가 이산화탄소와 이산화황, 질소산화물 등으로 바뀌어 대기 중에 분산된다는 애기다. 총 에너지가 남아 있지만 다시 석탄 덩어리로 구성되지는 않는다. 독일의 과학자 루돌프 클라우지우스(Rudolf Clausius)는 이렇게 에너지가 분산되어 남지만 대부분 쓸수 없게 되는 상황을 가리키기 위해 1985년에 ‘엔트로피‘ 라는 말을 만들어 냈다....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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