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Note) ‘The Earth Transformed: The Untold History‘ 아무도 말하지 않았던 ‘지구 변형의 역사’


Human Interactions with Ecologies (Page 63-78)

Those who are too lazy to plough in the right season will have no food at the harvest – Book of Proverb, 20:4 너무 게을러서 제철에 경작을 하지 않은 사람은 수확기에 얻을 식량이 없다. (잠언 20:4)

The Image created by AI search ‘Copilot’)

약 10,000년 전에 홀로세(Holocene)가 있었다. 기온은 높아졌고, 강우량도 비례해서 증가했지만 농업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었다. 현재의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도 한 때는 초원이었다. 당시에 지중해 겨울 기온 상승의 영향을 받았음을 과학자들이 고고학 유물 조사결과 밝혀내었다.

기원전 3,000년 이전까지는 여성과 남성의 어깨 크기가 큰 차이가 없음도 고대 유물조사 결과로 확인되었다. 여성도 원시 농경사회에서는 남성과 동등하게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음을 알 수 있다. 심지어는 출산이 (다산) 상징하는 여성의 역할을 중시하여 풍요로운 수확을 기원하기 위해 여인의 시체를 거주지 안쪽에 매장까지 했다.

생태계의 변화는 강수량의 변화, 기온의 변화, 동식물의 서식지 변화를 급속하게 변형하지는 않은 것이다. 수 세기에 걸쳐 천천히 진행된 변화이다. 그러하기에 인류는 어떻게 자연과 상호 교류하면서 생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기후의 변화가 정치적 시스템, 도시, 국가의 증가, 기록의 발전을 직접적으로 초래하지는 않는다. 인류의 생활 환경을 바꾼 것은 인구의 증가, 물 사용량의 증가와 식량 수요량 증가와 이로 인한 사회 조직의 변화이다.

향후에도 인류의 지속적인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는 단순히 자연을 정복하겠다는 의지를 버리는 차원이 아니라, 자연을 향한 인간의 욕망을 모두 접어야 한다.


The First Cities and Trade Networks (Page 79-97)

인간은 기후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었지만, 동식물이 거주하는 생태계의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인구의 증가와 이에 따른 집단거주, 농경 활동은 지역 동식물의 거주 생태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초기 수경 농업은 이산화 탄소 배출에도 영향을 주었다.

인류 최초 도시로 기록되어 있는 우르크 (Uruk) 지역의 위치 지도. 오늘날 ‘이라크 (Iraq)’ 지역이며, 메소포타미아 문명 발생 지역에 위치한다. ‘메소포타미아’는 그리스 언어로 ‘강을 사이에 둔 대지’(the land between the rivers) 라는 뜻이다.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을 중심으로 양쪽에 위치한 곳으로 현재의 이라크, 시리아, 터키를 모두 아우르는 광활한 지역이다. (Image Source: Wikipediacommon.org)

인간의 집단 거주문화는 자연스레 농경도구의 발명과 언어의 발달을 유도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토지의 영양분 감소 등 경작지 환경이 변하면서 새로운 거주지를 찾아 이동하는 과정에서 언어도 같이 전파되었다. 또한, 기존 거주지이든 이전한 장소이든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상호 협력하는 과정에서 그들 (지역) 만의 문화도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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