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as a Service (PaaS) 비즈니스 모델
‘소유보다 기능’을 소비하고자 하는 일반인들을 상대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세계적으로 여러 분야에서 고객들의 행동 패턴이 바뀌고 있다. 예전에는 구매하던 재품들(자동차, 자전거, 스마트폰, 의류, 프린터, 태양 전지판, 미술 작품, 타이어 등)에 대한 소유권을 포기하고 있다.
대신에 장기, 단기로 제품 기능에 대한 접근권한을 확보하는 옵션을 선택한다. 기업들은 제품 소유권은 보유한 채 ‘제품 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최소 한 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이 제품을 제공한다.
제품의 소비자가 아니라, 고객은 서비스 이용자가 되므로 기업 입장에서는 품질 혹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수렴이 가능해 지는 등 고객들과의 친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연구결과, 제대로 관리만 된다면 이 모델은 환경 발자국을 20-50% 감소시키며 어떤 경우에는 90%까지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량에 따라 돈을 받는 방법, 제품의 장기간 사용권리를 부여하는 리스, 30일 이하의 단기간 사용권을 부여하는 렌탈, 사전에 정의된 서비스와 품질 수준을 구매하고 기업들은 결과를 보증하기를 약속하는 성과협약이 주된 서비스 모델이다.
<미쉐린 솔루션>은 고객들에게 타이어를 리스해 준다. 운행거리에 따라 지불을 하는 형식으로 ‘타이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트라스콥스> 스웨덴 기업으로 공기 및 가스 압축기 등 산업장비 제조업체로 고객인 제조업체들에게 계약에 따라 그들이 소비하는 압축 공기 만을 제공한다. 계약 기간 동안 도든 장비의 설치, 유지, 보수, 예비 부품 등 일체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솔라시티> 미국 업체로 고객들의 지붕에 태양 전지판을 설치, 소유, 관리함으로서 가정과 기업에, 정부에 태양광 발전을 제공한다. 통상 20년 간의 장기계약이 이루어진다.
<터닝 아트>는 개인들이 예술품을 빌릴 수 있는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국의 <걸 밋츠 드레스>와 미국의 <렌트 더 런웨이>는 고가의 디자이너 패션 의류를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렌트카 회사인 <에이비스>는 자동차 대여 공유 리스 서비스의 선두자였던 스타트업 기업 ‘집카’를 5억 달러의 자금을 들여 인수했다.
독일의 <다임러> 자동차 회사는 <카투고>와 협업으로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행 거리가 아니라, 사용 시간에 따라 돈을 지불하며 보증금이나 주차료, 연료 등에 대해 추가적으로 돈을 낼 필요가 없다.
<필립스 라이트닝> 조명기구로 유명한 필립스는 이례적일 정도로 오래가는 성능 제품을 만들어야 하나는 발상의 전환을 시작했다.
빌딩에 조명 기구를 무료로 설치해주고, 사용기간에 따라 요금을 받는 서비스와 건물 전체의 조명시설 통제와 유지를 대행하는 사업을 상업용 건물을 상대로 시행하고 있다. 이는 첨단 기술인 사물인터넷이 출현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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