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 the Ground 식량위기, 테러리즘, 파리 기후협약 2015


책 저자 Josh Tickell 조시 팃켈 소개

Kiss the Ground 책의 저자 Josh Tickell (Image: Joshtickell.com)

미국의 유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이다. 또 다른 책 <Fuel 연료>의 저자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삶을 환경 보호에 헌신하고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어떤 음식을 먹는 지에 따라 지구 온난화를 줄이거나 뒤로 돌릴 수 있는 지를 주장하고 있다.

유명 요리사, 농장주인, 농부들, 유명 과학자 등 수 많은 사람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된 놀라운 사실과 정보를 모아 서술한 책이 <Kiss the Ground 키스 더 그라운드>이다.

이 책을 원작으로 넷플릭스 Netflix 에서 같은 제목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들어 세계인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Kiss the Ground 겉표지 (Image: Joshkictell.com)

Showdown in Paris 파리에서의 발표

기후협약 체결 (2015년 12월 12일)

시리아 무장단체 ISIS의 출현은 2006년에 시작된 극심한 가뭄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농업 생산량이 예전에 비해 75%까지 감소했고, 85%의 가축이 갈증과 사료 부족으로 굶어 죽었다. 이로 인해 시리아는 곧바로 식량난과 생존에 필수적인 식수난에 직면했다.

결국, 수 백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고 약 400만 명에 가까운 사람이 폭동에 가담하면서 시리아 내전으로 확산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유럽에서 태동한 무장단체 ISIS가 시리아에 진입하여 분노를 폭발할 대상을 찾고 있던 민심에 불을 지폈다.

Charles David Keeling 과학자는 1955년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측정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였다. 5년 동안의 측정결과 이산화탄소 수치가 311에서 315로 증가했다는 기록을 보고서로 제작하여 1960년 공개하여 과학계의 이목을 집중했다. 결론은, 인간의 활동이 이상화탄소 증가에 기여한다는 것이었다.

프랑스의 IRNA(French National Institute for Agricultural Research)는 세상에서 가장 큰 농업 과학 연구센터이다. 이곳을 중심으로 프랑스는 기계화 혹은 유전자 조작에 의한 대규모 영농보다는 토양의 자생력을 기반으로 하는 윤작과 혼합 경작 같은 영농방법이 수확량 증가에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밝혀내었다.

다국적 거대 농업 기업 몬산토는 잡초에 강한 유전자 활용 품종개량 등을 내세워 ‘기후에 지혜롭게 대처라는 농업 Climate-Smart Agriculture’ 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배력을 확대하려고 한다.

하지만, 프랑스는 이러한 움직임에 동조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토양의 생산력을 향상하는 유기농법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프랑스는 토양 스스로가 전체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0.4%를 머금고 있는 것이 기후위기 해결방법 중 하나라는 것을 강조하는 건전한 토양 기반의 농업 생태학 Agroecology 정책인 ‘Four(4) for 1,000’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은 프랑스와 달리, 몬산토 기업이 뒤에서 후원하는 비영리단체를 활용하여 유전자 공학에 기반한 국제연합체 구성 및 식량 산업 영향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US brought the project called GACSA-Global Alliance for Climate-Smart Agriculture, the Monsanto-backed nonprofit that promote genetic engineering)


세상은 테러리즘 자체를 혐오한다. 그러나, 테러리즘의 발생 배경을 살펴보면 그것이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라 실상은 1) 농지의 사막화, 2) 사막화에 이은 기근과 식량 부족, 3) 기아에 따른 지역 정치의 불안과 이를 타개하기 위한 사람들의 항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2015 Paris’s Climate Change Agreement (Image: climatechangenews)

2008년 기준으로 위의 세 가지가 동시에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명확한 사례가 중부 아프리카 지대이다. 2008년 사막화 심화, 2007-2008년 식량난과 분쟁 발생, 2012년 테러발생 지대가 모두 일치한다. (Source: Global Terrorism Database)

테러리즘에 대한 혐오와 별개로, 2015년 12월 12일 토요일, 세계 주요 국가 정상들과 주요 리더들은 파리기후 협약이 마침내 체결되었음을 공표했다. (*파리 협약 이전에 2009년도 코펜하겐에서 동일 의제가 논의되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실패했다).

국제 우주정거장 체류 비행사들까지 축하 메시지를 트위터에 남겼으며 위성으로 연결된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축하 메시지를 연설했다. 그러나, 파리 기후협약은 국가를 강제할 수단이 전무하여 기후위기 개선에는 아무런 실효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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