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족 중 아이가 기침을 자주하여 종합병원 진료를 받았다.

의사 상담에 이어진 혈액 체취와 검사, 엑스레이 촬영에 이어진 의사의 재상담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1시간 남짓.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는 한국인의 경우 이 정도 검사 항목에 진료비가 어느 정도 나올까? 대략 5만원 미만이라 여긴다.
이 외국인 아이의 경우 보험 혜택이 적용이 안되어 국제 진료 가격을 적용하니 (보험 혜택 하나도 적용이 안됨) 약 451,000원의 비용을 신용카드로 지불해야 했다.
외국 국적의 아버지가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회사에서 임원으로 근무하고 있어서 회사에서 복리후생비로 사후 정산을 해 주므로 가정 경제에 손실은 없다.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것 중의 하나가 대한민국의 의료보험 체계이다. 세상 어디에 내어 놓아도 손색이 없으며, 사회 복지체계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우리나라의 의료시스템에 감사합니다. 제가 후진국에서 태어났다면 약을 살 돈마저 없어서 조현병 약을 못 먹고 남들에게 민폐주며 살았겠죠.
조현병에 대해서는 정확히 잘 모르지만,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